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 경영에서의 의사결정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외부 환경변화를 신속히 감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역량은 장기적인 기업의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DGB 금융그룹은 건전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건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회 구성원 7명중 6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어 이사회 본연의 역할인 감독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외이사의 전문 분야가 금융, 경영, 회계, 법률, HR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의사결정 과정의 전문성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 이사회는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사회의 원활한 운영과 법령·내규에서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의 적절한 수행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7명 중 6명을 독립성이 검증된 사외이사로 구성하였습니다.
이사회는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로 구분하여 개최되며 이사회 결의는 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의 과반수 찬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회 산하에 7개 위원회를 독립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 및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주주총회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소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사회의 전문성 및 관점의 다양성을 위해 구성원을 금융,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HR/리스크 분야 등으로 구성하여 특정 배경·직업군에 쏠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외이사는 선임 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법 및 정관 등의 관련 법규를 통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 후 선임하고 있으며 성별, 인종 또는 민족, 국적 또는 문화적 배경 등에 따른 차별 없이 관련 분야에서 충분한 실무경험이나 전문지식을 보유한 자로 구성하였습니다.
이사의 보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금액 내에서 기본급과 성과급(단기 성과급, 장기 성과연동 현금 보상)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기 성과급은 경영진 성과평가
및 보상기준에서 정하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보수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으며, 장기 성과연동 현금 보상은 경영실적과 재임 기간을 고려하여 장기간 평가보수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단기 성과급과 장기 성과연동 현금 보상 중 40%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주식으로 환산하여 3년간 균등 배분 후 기준일의 주가와 연계하여
이연 지급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업무 과실이나 경영실적 악화 시성과보수액을 환수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보수 지급의 투명성을 강화했습니다. 겸직 상임이사(회장)의 보수는 원 소속회사에서 선지급하고 업무분담 비율에
따라 사후 정산하고 있습니다. 2019년 최고 급여 수령자의 보수는 전체 임직원 평균값의 6.35배입니다.
DGB금융그룹의 발행주식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169,145,833주이고 최대주주는 6.09%를 보유한 국민연금관리공단이며 해외 최대주주는 2.43%를 보유하고 있는 The Oakmark International Small Cap Fund입니다.
DGB금융그룹은 경제, 기후변화, 사회이슈 등 다양한 금융 환경변화 및 재무, 비재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UNEP FI의 책임은행원칙(PRB)에 서명하고 TCFD 지지를 선언하여 향후 ESG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해 관련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리스크를 주요 리스크(신용, 시장, 운영, 신용 편중, 금리, 보험리스크)와 기타 리스크(유동성, 전략, 평판, 기타리스크)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리스크를 주요 리스크(신용, 시장, 운영, 신용 편중, 금리, 보험리스크)와 기타 리스크(유동성, 전략, 평판, 기타리스크)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업무활동의 리스크와 수익 간 균형을 추진하며 그룹이 감내할 수 있는 위험성향 내에서 리스크 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룹 리스크의 인식, 평가, 관리 등 리스크관리 전반사항을 통할하는 리스크관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위험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위원회는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리스크관리의 기본방침 및 전략을 수립하며 리스크 수준의 결정 및 허용한도 설정 및 리스크 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위원회는 리스크관리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산하에 위험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협의회는 그룹의 리스크 관련 세부사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룹 내 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한 리스크를 측정·관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계열사별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와 그룹 차원의 종합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계열사 데이터를 일원화하였으며 다양한 관점의 리스크 현황 분석 및 모니터링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계열사 리스크 담당자의 접근성을 확보하여 계열사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바젤위원회 금리리스크 규제(IRRBB) 대응을 위해 바젤Ⅲ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글로벌 기준인 바젤 규제 도입으로 선진적인 금리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하여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에 완료한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에 이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기본내부등급법 변경을 승인받았습니다. 향후에도 DGB지주 기본내부등급법 승인을 추진하고 신용리스크관리 인력 및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DGB금융 그룹의 전반적인 신용리스크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